1치즈 향이 고소한 스위스의 전원마을 그뤼에르[Gruyere]
Gruyeres는 푸른 구릉지대에 위치해 있으며,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 예쁘고 아담한 모습에 금방 마음을 빼앗겨 버린다.
이 마을에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이곳의 명소 그뤼에르 성(Chateau de Gruyeres)이 있다.
언덕 위에 고풍스러운 성이 우뚝 서 있는데 성 뒤편으로 프리부르 산악지대가 멋지게 펼쳐저 있습니다.
이성은 11-16세기 동안 19명의 백작이 거주했던 유서깊은 곳이기도 합니다.
리스트(Liszt)가 소유하던 피아노와 코로(Corot)의 회화, 루이왕조시대의 생활용품들도 볼수 있습니다
2와인과 호수를 함께 품은 포도밭 테라스 라보[Lavaux]
라보(Lavaux) 는 로잔과 몽트뢰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계단식으로 이루어진 800km규모의 포도밭 전체를 부르는 이름이다.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가치를 인정받아 200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3재즈의 선율이 흐르는 도시 몽트뢰[Montreux]
몽트뢰는 스위스 리비에라의 빛나는 진주라 불리며 차이코프스키, 바그너, 릴케가 반한 작은도시라고 한다.
레만호수를 따라 산책로가 있으며 산책로를 따라가다보면 몽트뢰를 사랑했던 영국의 전설 락그룹 퀸(Queen)의 프레디 머큐리 동상를 만날수 있다.
스위스에서 가장 유명한 천년 이상의 중세 건축물인 시옹성은 레만호반의 제방과 이어진 큰 바위 위에 세워져 있어 마치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성이다.
4브베(Vevey)-채플린이 사랑했던 풍광이 뛰어난 도시
영화배우 찰리 채플린이 생애 마지막 25년을 보낸곳이며, 레만 호수를 따라 산책로를 걷다보면, 채플린의 동상을 만나게 된다.
작고 큰 박물관들이 많이 있으며, 네스카페로 커피로 친숙한 세계적 기업 네슬레 본사가 있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호반길 맞은편으로 알프스의 전경이 펼쳐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 명소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