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인트 폴 성당 (St. Paul’s Cathedral)
유럽 어느 나라에서도 느낄 수 없는 영국 성공회만의 장엄하고 신비한 분위기가 가득한 이 곳이 바로 세인트폴 대성당입니다. 1666년 런던대화재로 전소된 뒤 영국의 대표 건축가 크리스토퍼 렌에 의해 재건된 세계 두 번째로 큰 돔을 가진 성당입니다.
세계 2차 대전 당시, 독일의 폭격 속에서 런던 시민들이 직접 템즈강의 물을 길어와 지켜낸 런던 시민들의 정신적 지주이자 애틋함과 절실함이 담겨 있는 사랑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2밀레니엄브릿지 [Millennium Bridge ]
밀레니엄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보행자 전용다리입니다.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첫 번째 장면에 나오는 다리로도 유명합니다
3테이트모던 [Tate Modern ]
밀레니엄 프로젝트로 2000년 5월에 개관하였으며, 테이트브리튼, 테이튼리버풀과 같이 테이트그룹의 미술관 중 하나로 원래는 화력발전소였으나 공해문제로 공장이 이전한 다음 미술관으로 개조시켰습니다.
4셰익스피어 글로브 [Shakespeare's Globe ]
셰익스피어 4대 비극이 초연된 극장인 엘리자베스극장 재현해 놓은 곳으로 지붕이 없고 둥글다는 뜻 ‘우든 오’라고 불립니다.
5골든 하인드호
16세기 영국 항해가 프란시스 드레이크가 지휘하던 배를 실제 크기로 복원해 놓았습니다.
6런던브릿지 [London Bridge ]
“런던 다리가 무너진다네, 무너진다네, 무너진다네(London bridge is falling down, Falling down, falling down).”이 동요의 배경이 되는 다리가 바로 런던 브리지입니다. 1750년 웨스트민스터 브리지가 생길 때까지 템즈강을 건너는 유일한 다리였습니다.
7타워 브릿지 [Tower Bridge]
런던을 대표하는 가장 아름 다리 타워브릿지입니다. 주변의 런던 탑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모습의 타워브릿지, 많은 사람들이 런던 브릿지와 혼동하지만 서로 다른 다리라는 거 잊지마세요!! 영국의 전성기, 19세기 후반에 만들어진 도개교이며 스코틀랜드풍 양식으로 지어졌습니다. 처음 만들어졌을 당시는 연 6000회 정도 열렸지만 지금은 연 200회가 안되게 열린다고 합니다.
8런던타워 [Tower of London]
11세기 정복왕 윌리엄이 잉글랜드를 정복하고 런던의 시민들을 감시하기 위해 지은 화이트 타워를 시작으로 여러 개의 타워들이 모여 런던 탑이라고 불리고 있는 이곳은 정복왕 윌리엄부터 제임스 1세까지 엘리자베스 1세를 제외한 모든 왕들이 별궁으로 이용했던 성입니다. 외관은 무척 아름답지만 비극적인 역사를 담고있는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