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소개해드리려는 메이지 진구 구장은(흔히 진구구장이라고 합니다)

유명한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씨가 엄청난 팬이며, 그의 데뷔작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도 이 구장에서 쓰셨다고 하지요.

임창용, 이혜천, 재일교포-카네다 마사이치 등이 소속되어 활약했던 야쿠르트 스왈로즈가 홈팀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라주쿠 일대에 위치해 있으므로 일본에 있는 구장중에 가장 접근성도 좋으며 땅 값도 가장가장 비싸다고 합니다.^^

우산은 야쿠르트 응원도구입니다.

7회나 점수가 날때 도쿄온도라는 비공식 주제가에 맞춰서 위아래로 흔들면서 응원하는게 일반적입니다.

(꼭 한번 오셔서 일본 야구 구경도 하고 새로운 친구도 사귀셔요!!) 

꿀팁으로는 일본 야구 구장에는 뜯지 않은 캔이나 페트가 안전상 반입금지입니다.

그래서 입구에서는 술을 다 커다란 종이컵에 따른 다음에 들고 들어가셔야 합니다.

(숨겨서 반입할수도 있습니다만, 걸렸을때에 부끄러움은 각오 하셔야 합니다.)

대신 맥주소녀들이 주위에서 항상 맥주를 팔기 위해 대기중이시니!!

야구장에는 돈을 두둑하게 들고 들어가셔서 시원한 맥주를 즐기시는 걸 추천 합니다!!ㅎㅎ

이동방법으로 인근 지하철역으로는 긴자선의 가이엔마에역, 긴자선, 한조몬선, 오에도선의 아오야마1초메역,

그리고 츄오-소부선의 시나노마치역이 있으며, 정작 이름을 따온 메이지신궁과는 직선거리로도 800m 정도 떨어져 있는 아이러니함도 있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