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pley's Aquarium 은 토론토 다운타운에 위치한 아쿠아리움 입니다. 2013년 10월에 처음 개장한 토론토의 새로운 명소 입니다. 

외관상 아쿠아리움의 크기를 짐작하기 힘드실텐데요, 엄청난 실내 규모와 시설을 갖춘 곳으로, 평소 수족관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시원하고 새로운 이색경험을 해보시고 싶으신 분들께 강력 추천해드리는 토론토의 명소 입니다. 

<가시는법>

YOLO Guesthouse 에서 가장 쉽게 아쿠아리움으로 가시는 방법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방법입니다. 숙소 근처에 위치한 Finch Station 에서 지하철을 타신후 30분정도 가시면 Union Station 이 나오는데, 여기서 내리신 후 표지판을 따라 남서쪽으로 10분정도 걸어가시면 아쿠아리움을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아쿠아리움 옆에는 CN Tower 와 Rogers Centre 가 위치해 있어서 처음 가보시는 분들도 찾기 쉽답니다. 

<운영시간>

월요일: 9 AM - 11 PM

화요일: 9 AM - 11 PM

수요일: 9 AM - 11 PM

목요일: 9 AM - 11 PM

금요일: 9 AM - 11 PM

토요일: 9 AM - 11 PM

일요일: 9 AM - 11 PM

1. Friday Jazz Night

Friday Jazz Night 한달에 한번, 매달 두번째 금요일 재즈 밴드가 공연을 하는 매우 특별한 경험입니다. 예쁜 아쿠아리움의 조명 아래서 재즈 공연을 보실수 있고, 주로 연인들이 특별한 데이트를 하고싶을때 많이 찾고 있습니다. 공연을 감상하시려면 별도의 입장료를 내셔야 합니다.  

2. Sleepovers

Sleepover 란 주로 어린 아이들이나 청소년들이 저녁에 친한 친구네 놀러가서 밤새 수다를 떨며 놀다가 자고 오는 일종의 파자마 파티 입니다. 북미에서는 흔한 문화인데 Ripley's Aquarium 에서도 sleepover 를 할수 있답니다. 저녁 8시 부터 다음날 9시 까지 이어지며, 일인당 $99 + 텍스 입니다. 아쿠아리움에서의 sleepover 는 매우 특별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데, 바로 무시무시한 상어로 가득한 Dangerous Lagoon tunnel 이랍니다. 보기만해도 오싹하고 스릴 넘치는 공간이지만, 아쿠아리움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공간이며 사진을 찍기에도 아주 그만인 공간입니다. Sleepover 를 하시게 될 경우, 아쿠아리움 입장은 물론, 간단한 스낵과 다음날 아침 조식까지 제공됩니다.   

3. Paint Nite

Paint Nite 은 요즘 토론토에서 핫 하게 떠오르는 액티비티 중 하나 입니다. 바로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는 액티비티 인데요, 아무리 그림에 소질이 없는 분들이라도 참여 가능하신게, 강사가 아주 쉽게 하나 하나 가리켜주기 때문에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작품을 만들수 있다는게 특징입니다. 또한 그림을 그리면서 음식을 먹고 술을 마실수 있다는 특이한 점이 있는데요, 때문에 19세 이상인 성인들만 참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티켓은 일인당 $50 입니다.  

<꿀팁>

1. Ripley's Aquarium 안에 작은 카페가 있으나 생각보다 메뉴가 다양하지 않고 가격 또한 비싸므로 되도록이면 가시기 전이나 후, 따로 식사를 하시는걸 권유해드립니다. 

2. 주말 보다는 평일에 가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주말에 가실 경우 (특히 여름), 무척 붐비므로 되도록이면 평일에 가셔서 한적하게 아쿠아리움을 둘러보고 오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