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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마리아 마조레 성당은 로마에 있는 4대 대주교좌 성당 가운데 하나이다.
일곱 언덕 중의 하나인 에스퀼리노 언덕에 위치하고 있으며 성당은 제일 먼저 성모 마리아에게 봉헌된 것으로 그 유명한 눈의 기적에 얽힌 일화를 가지고 있다.
하루는 성모가 로마의 귀족인 조반니 부부의 꿈에 발현하였다.
그들은 아들을 갖고 싶어했다. 성모는 그들에게 다음 날 아침 눈이 내리는 곳에 성당을 건축하게 된다면 소망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하였다.
그들은 이 이야기를 리베리우스 교황께 말씀드리려고 갔더니 교황께서도 똑같은 꿈을 꾸었다는 것이다.
즉, 한여름 8월 5일 아침 일어나보니 에스퀼리노 언덕 꼭대기에 눈이 하얗게 내려 있었다.
그래서 처음에는 이 성당의 이름을 '눈의 성모 마리아'라고 하였다. 라고 하는 일화를 가지고 있으며
로마에서 제일 높은 종탑과 중앙 제단 밑에는 예수님이 베들레헴에서 태어날 때 누워 있던 말구유의 일부가 보존되어 있으니 꼭 가보시길~~
테르미니역에서 또한 숙소에서 제일 가까운 관광 명소 입니다.
"8월 5일,눈이 내릴 것이니,그곳에 나를 위한 성당을 세워라."
4세기 무렵,교황 리베리우수 1세의 꿈에 성모 마리아가 나타나 이 같은 예언을 했다.
한 여름이였지만 예언대로 에스퀼리노 언덕에 눈이 내렸다.
교황은 성모 마리아를 위해 성당을 지었다 .
성당안은 예수가 태어난 말구유가 있으며
성모 마리의 성당답게 내부장식이 화려하고 여성적이다.
매년 8월5일,미사에선 눈을 상징하는 하얀 꽃을 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