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가 추천하는 런던의 스팟, 피카딜리 서커스입니다.

피카딜리 서커스는 런던의 가장 번화한 큰 도로들이 교차하는 곳으로 런던의 소호(Soho)지역에 위치해 있어요.
'피카딜리'라는 이름은 스트랜드거리에 있었던 양복점에서 처음 만들어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레이스 색깔에서 유래했습니다.
16세기 귀족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이 색깔 덕분에 부자가 된 양복점 주인이 현재의 피카딜리 서커스에 초호화 주택으로 '피카딜 홀'을 세웠다고 해요. 그래서 피카딜리 서커스라는 이름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  

광장 중앙에 있는 분수대는 아동보호법의 주창자인 샤프츠버리경을 기념하기 위해서 에로스상을 세웠다고 해요.

그리고 광장 주변으로는 상점, 영화관, 게임센터 등이 있어요.
피카딜리 서커스는 런던의 주요 스트리트가 교차하는 지점이기 때문에 유동인구도 많고 그래서 건물 벽면에는 광고를 위한 용도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어요.

반갑게도 우리나라의 삼성과 현대도 광고를 하고 있구요 ^^

런던의 최대 번화가로 모든 관광객이 한번쯤은 들리는 곳이고 다른 유명명소와의 연결 점입니다.

영어에서 'circus'는 몇 개의 거리가 모이는 원형의 네거리, 원형 광장이라는 뜻으로 이곳은 5개의 길이 교차됩니다.

1890년대 런던 최초로 조명 광고가 시작되면서 명성이 높아졌다.
커다란 광고판은 주변의 고풍스러운 건물들과 대비를 이루며 상업도시 런던의 모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