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투알렌 시장 (Viktualienmarkt)

빅투알렌 시장은 뮌헨 구시가지 마리안광장 남쪽 60m 지점에 있는 재래식 독일 식료품 시장이다.

Opening 월-토 08:00-20:00 일부 가게는 늦게까지도 열려있다. 

여기서 소시지, 생선, 꽃, 과일, 양념, 치즈, 음료, 곡물, 육류 등을 거래하며 맥주나 음식도 

사 먹을 수 있다. 원래 곡물류나 식료품 시장은 Marienplatz 였으나 이곳은 너무 좁아서 근처의 

더 넒은 장소를 물색하던 중 1807년 Bayern왕국의 첫 왕 Max 1 Joseph 가 이곳 Viktualien 을 새 장소로 지정하게 된다. 

 시장은 2차대전때 폭격을 맞아 파괴된 것을 시에서 많은 제정을 투여하여 복구 시켰다. 

이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뮌헨출신 배우나 민속가수 들의 동상, 분수를 세우고 빅투알렌 시장을 

전통시장으로 자리메김하게 했다. 2009년도 뉴욕타임즈에 한 기사가 실리는데 즉, 이곳에서 음식을 사 먹기위해 대서양을 

건너갈 만큼 가치가 있다고 한다.

이 시장에는 Maibaum (May pole) 이 서 있는데 이 5월의 나무 세우는 행사는 유럽 대부분의 나라에서

내려오는 전통의식으로 대게 5월 1일이나 또는 성령강림절에 높은 나무를 꾸며서 세우고 춤도 추고 축제를 즐긴다. 

학자들은 이교도들의 의식으로 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