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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통일이 25년주년이 지난 지금 아직도 아픔의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바닥에 쇠에 날짜가 새겨져 있는것과 중간에 사진이 걸려 있는것은 장벽으로,
그 당시 자유의 서베를린으로 넘어 오다 목숨을 잃은 영전 사진들이 걸려있어 아픔의 역사를 뒤돌아 보는 계기가 될것 같습니다.
서베를린에서 땅굴을 파서 동독 사람들을 탈출도 도운 흔적도 볼 수 있습니다.
베를린이라는 도시를 생각할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명소는 역시 베를린 장벽입니다.
아직도 베를린에는 많은 곳에 장벽이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어 관광지로, 또 독일인들의 역사의 기억으로 보존되고 있습니다.
그 중 통일과 장벽 붕괴에 관한 국가 행사가 항상 치뤄지는 장소가 바로 이 베를린 장벽 보관소 및 전망대가 있는 곳 입니다.
몇 해 전 오바마와 영부인인 미쉘 오바마가 헌화를 하고 간 곳으로도 유명하고 장벽 붕괴 25주년 행사도 이곳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약 1km에 달하는 기념공원과 장벽 자료보관소, 장벽전망대, 기념교회 등으로 꾸며진 이 곳은 독일 학생 및 해외 학생들의 견학 장소로도 유명하고 의미있는 곳입니다.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와 더불어 베를린 장벽 명소 중 가장 유명한 곳입니다.